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스노우레인/기타 등장인물 (문단 편집) === 서기혁 === 서지훈의 아버지. 육군 군인이다. 계급은 서지훈이 어렸을 시절엔 대위였으니, 작중 시점에선 소령 이상으로 진급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 아마 서지훈의 나이대를 추측해보건대, 최소 [[중령]]이나 [[대령]]은 달았을 것이다.] 하나뿐인 아들과는 따로 떨어져 살고 있는데, 아들을 강하게 키우기 위해서라고 한다. 실은 군인이라는 직업 특성상 자주 전근을 할수밖에 없기에, 지훈의 인간관계를 고려해서 일부러 이렇게 떨어져 지내는거 같다. 그 탓에 전화를 통해 대화할때 서로 어색해 하는 모습을 보인다. [* 미나 루트의 에프터 스토리에서 본심이 밝혀지는데, 실은 아들을 아껴주고 싶었으나 본심을 어떻게 전할지 망설였고 서지훈이 어머니가 죽었을 때 울지 않은걸 보고 하다못해 강한 아버지가 되어야겠다 마음먹어 강직한 모습을 보인듯 하다.] 그래도 유다혜가 불치병이 재발했다가 혼수상태에서 깨어난 이후에 지훈을 격려하며 도움을 아끼지 않는 모습을 보면, 역시 부자는 부자인듯. 유만복과의 인연이 매우 깊은데, 유만복의 군시절 임무중 다혜 엄마가 출산을 하게되자 임무를 중단하고 내려가려고 할때 그를 막으려 했던적이 있다. 이 일로 서로 갈등을 빚게 된후 어찌어찌 유만복은 다혜 엄마에게 갔는데, 다혜 어머니는 난산으로 인한 과다출혈 탓에 생명이 위독해진 상태였다. 이때 서기혁은 출산한지 얼마 되지 않은 아내와 함께 달려와 수혈을 해준 덕에, 다혜가 무사히 태어나고 다혜 엄마 또한 위기를 넘기게 된다. 이 일을 계기로 서기혁과 유만복은 매우 친해지게 된다. 유만복이 제대하고 레스토랑 루브르를 차릴때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 소희 루트중 어떻게 엄마와 만났냐는 아들의 질문에서 아내와 만난 이야기가 나온다. 당시에도 병약했던 지훈 엄마는 거의 병원신세를 지고 있었는데다 극도로 자존감이 낮은 상태였었다. 그녀를 보고 반한 서기혁은 어떻게 그녀에게 고백할까 생각하다가 결국 그녀에게 옷을 껴입히고 무작정 빠져나와 크리스마스 트리 앞으로 데려갔는데, 트리의 아름다움에 빠진 그녀에게 고백하고 이어졌다고한다. --서기혁 : 참고가 됐느냐? 서지훈 : 네 감사합니... 서기혁 : 허허 이녀석 허허--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